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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램펫 피트니스를 구매하기전에 자동급식기를 구매하였으나, 울타리생활을 하는 메리에겐 자동급식기가 너무컸다.

울타리에 넣으면 가득찰뿐만아니라, 사료냄새가 완벽하게 밀봉되지않아서 계속 메리가 밥그릇만 긁고 타이머 맞춰둔걸

누르고... 울타리안에서 사용하기엔 불편하다고 판단하여 차선책을 찾아보다 피트니스 PRO 를 발견하게되었다.

다음날 출근을 위해 당장 필요했기에 당근마켓을 통해 새 제품을 구매하였다.

기존 바램펫 피트니스는 원격으로 조정할수없기에 원격으로 조정가는한 피트니스 PRO를 구매하였다.

아직 어린강아지라... 놀아주는 기능이 아닌 점심을 주기위한 사료를 토출하는 기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구매하였다!

처음 가지고 와서 울타리에 넣으니 바램펫 피트니스의 눈을 보고 짖기시작했다.

아마 눈이 빛이 나니까 무서웠던 모양이다...그래서 바램펫에 동봉되어있는 소음방지 스티커를 눈에 붙여줫다...(미관상은 이상하지만 어쩔수없다.... 바램펫 미안....)

토출하기전에 기계근처에 몇번 밥을 주고 나니 익숙해져서 울타리에 있어도 짖지않았다!

점심먹을 양을 가득넣어두고 출근하면 홈캠으로 보고 잠에서 깨어나면 점심을 조금씩 토출해서 지급하였고 생각했던 기능대로 잘사용할수있었다

[장점]

실시간 홈캠으로 보고 원격으로 사료를 토출할수있어서 좋다.

(가끔 배변패드에 올바르게 배변을 하면 타이밍 맞춰서 토출해줄수있어서 출근해서도 칭찬용으로 간식주기가 가능하다!!)

사이즈가 작아서 강아지 울타리안에서도 공간차지 하지않고 자동급식기 처럼 사용할수있다.

[단점]

실제로 움직이는 모드로 사용하면 짖는다.... 놀아주기 모드로 사용하고나면 늘 기계를 두드리며 짖는다......

그래서 원래의 기능인 놀아주기 모드를 사용하지 않게된다...

강아지가 바램펫의 눈을 무서워하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