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는 하루 두끼 정시에 자동급식기에서 밥나오면

바로바로 규칙적으로 먹는 식습관을 가진 친구인데요.

반대로 부모님댁 강아지 봄이는 밥도 잘 안먹고 굶다가

맛보는 간식에 길들여져서 이틀까지도 굶다가 먹곤해요.

그래서 공복토도 자주 하는데 복명음도 엄청 크고 잦아서

겨울이가 얼마전부터 먹고있는 유산균 제조한 곳에서

나온 웰케어 G/I 위장관 이라는 제품 먹여보기로 했어요!

최근 3주간 부모님댁에서 지내면서 봄이 자동급식기

습관 들이게끔 훈련(?) 시켰는데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굶었다 먹는 경우가 많고, 애가 고집도 엄청 세서 최대

이틀까지도 안먹고 버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ㅜㅜ

배에서 복명음도 진짜 크게 들리는데 새벽에 밤새도록

꾸르륵 소리 나는데도 전에 부모님이 이렇게 하면 맘이

약해져서 간식 주곤 하셨어서 다음날도 밥을 안먹어요.

뭐 안섞어주고 밥 먹이기, 밥 안먹으면 간식 일체 안주기

습관 80프로 정도? 들여놓고 다시 저는 집으로 돌아왔어요.

완전히 습관 들이는동안 위장 기능 회복을 도와줄

웰케어 G/I 위장관을 함께 급여하기로 했네요ㅎㅎ

이 제품도 유산균과 마찬가지로 지방함량이 있지만

기호성이 높은 제품이라 봄이도 처음부터 잘먹어요.

1회분 스틱 소포장 되어있어 급여하기 편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하기도 좋아서 맘에 들었구요.

봄이 식습관도 잡혀 나가서 눈에 보이는 효과는

크게 못느끼지만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완벽하게

자동급식기 습관 들일 동안은 계속 먹여보려구요!

봄이처럼 배에서 소리 크게 나고 배앓이 자주하는

댕친구들 웰케어 G/I 위장관 한번 먹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