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알러지 때문에 가수분해 사료만 먹고

한달에 한번 사이토포인트 주사를 맞는 겨울이는

항상 같은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변이 좋아졌다, 심해졌다를 반복하는데요.

괜찮을땐 매달 사료와 주사 정도면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심할때는 긁고, 핥고, 귀 염증으로 자주 털기도 하구요.

병변이 나타난쪽에 고름과 각질이 반복되며 피부가 변하거나

누런 귀지와 고름이 생기면서 냄새가 나기도 하더라구요.

그럴땐 주사와 사료 외에도 핥고 긁지 못하게 넥카라를 해주곤 해요.

소리에 특히 예민한 아이라 착용시 똑딱 소리가 나거나

뜯으면서 큰 소리가 나는 벨크로 제품은 사용하기 어려워서

주로 목에 걸어 스트링으로 조여주는 제품을 사용했어요.

이사하면서 넥카라를 어디에 뒀는지 잊어버렸었는데

근래 애기 상태가 안좋아지면서 쿠*에서 급하게 구매한

해바라기 모양 넥카라가 너무 귀여워서 공유해보아요~

이 제품은 별도의 요란한 잠금장치가 달려있지 않아서

목줄 걸듯이 머리를 넣어주고 목둘레에 맞게 스트링만 조이면

아이들이 소음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손쉽게 착용이 가능해요.

크기에 따라 넥카라 사이즈도 선택할 수 있구요.

일반적인 플라스틱 넥카라와는 다르기 쿠션형태라서

착용한 상태에서도 아가들이 넥카라를 쿠션삼아

편하게 생활하거나 잠자는데에도 문제 없답니다ㅎㅎ

넥카라를 착용하고도 떡실신한 겨울이 모습이 보이시죠??

무엇보다 밝은 노란색의 색감과 꽃모양 디자인이

착용하는 것 만으로도 아가들 미모를 살려주기까지 하네요!

넥카라 필요하신 분들 가격도 저렴하고 예쁜데다가

편안하기까지한 해바라기 넥카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