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에 강아지랑 함께 가볼 만한 곳

'곳 카페'를 추천드려볼까해요~

얼마 전에 우리 강아지랑 친한 친구네 강아지들이랑

애견카페갔다가 팔공산 근처에있는 곳 카페라는 곳을 갔어요

친구가 좋다고 해서 한 번 가보았는데

너무 신기한 경험이여서 추천드리고 싶었습니다 ㅎㅎ

곳카페는  처음에 네비를 찍고 갔는데 저는 몇번 지나쳤어요 

그 이유가 무엇이였냐

네비가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었으나 

그 위치가 절대 카페라고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왜냐! 모텔?호텔? 처럼 생겼거든요

그 이유를 보니 원래는 모텔이였던 곳을 카페로 개조하여 그렇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주차공간이 편했었고 

특이한 곳이였어요

1층은 야외와 실내로 구성되어있는 일반적인 카페 느낌이였고 

예약을 하면 위층으로 단독방으로 갈 수 있었어요

단독방은 203호 304호 이런식으로 모텔구조처럼 생겼고 프라이빗하게 티비도 보며 

강아지와 함께 밥도먹고 차도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기저귀 및 매너밸트는 필수였고 

룸을 이용하려하면 일정금액 이상 주문해야하지만 

티비도 보며 우리아이들 자유롭게 내려놓을 수 있고 

룸마다 화장실이 있어 아이들 배변처리하기도 쉬웠으며 저희도 동선이 짧아져서 엄청 편하게 먹었어요 

남한테 피해끼치지 않고 놀 수 있다는 점이 더 좋았어요

방문을 닫아 놓으면 되니 아이들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내려놓고 식사하기도 너무 편안했어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너무 맛있었는데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였어요

그리고 야외가 정말 이뻣는데 저희는 평일에 가서 그런가 손님이 야외에 없었어서 

직원분이 야외에 풀어놓고 놀아도 된다하셔서 잠깐 풀어놓고 놀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ㅋㅋ

(다른 손님들이 야외에 있을땐 목줄착용해야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