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가 분리불안과 예민한 성격으로 입질이 있어 방문 훈련을 받아보다가 이건 하루 이틀로 고쳐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닌거같아 훈련소를 찾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장기간을 보내야해서 훈련사 마인드 , 시설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고 훈련 방식은 어떤지 꼼꼼하게 보다가 보낸 곳이 바니버니라는 곳이였어요. 아무리 고쳐진다고 해도 때리는 훈련, 강압적인 훈련은 원치 않는다고 말하니 그건 잘못된 훈련이라고 딱 말씀해주시고 정말 강아지를 위한 훈련을 진행하는듯했어요. 강아지 성격에 따라 지내는 방도 다 다르고 매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잘 있다는 영상과 사진을 보내주셔서 안심되더라구요 ㅎㅎ보낸지 두달정도 됐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방문해서 함께 훈련하는데 정말 많이 달라진 모습에 맡기길 잘 했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