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판교 이색 카페

카페 거부기 다녀왔습니다.

저는 추가금 없는 아아를 선택했는데 커피가 꽤 맛있습니다.

입장시 팔찌를 채워주셔서 외부 출입 후 재입장이 가능한 점이 참 좋았습니다.

밥먹고 다시 들어가도 되겠더라구여~~

카운터에서 3500원을 결제하면 거북이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해서 아이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못참고 저도 한 번 해보았습니다.

넙죽넙죽 잘 받아먹는게 참 귀엽습니다.

설가타나 알다브라처럼 대형종들은 힘이 정말 장난이 아니어서 깜짝 놀랐어요..😅

육지거북 위주의 카페지만 물거북 테라핀과 다양한 도마뱀 친구들, 양서류 친구들을 모두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더라구요^^

쉬는날 아아 한 잔 먹으며 북멍하기 좋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바로 옆에 있는 쿠펫과 발토앤제이에 들러 저희 애들 먹일 비타민과 사료를 사왔습니다.

호스필드 성체를 보고 나니 요 쪼맹이들을 언제 키우나 싶더라고요.

아직 갈길이 매우 멀다고 느꼈습니다.

밥 마니먹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