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바다도 좋지만 무더위를 날려버리기는 역시 계곡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요!

야생 계곡은 아무래도 돌도 많고 위험요소들이 많아 댕댕이들과 같이 가기 꺼려지는데 반려견에게 너무 잘 되어있는 곳에 다녀왔어요.

깊지 않게 만들어져있고 바닥에도 모래를 깔아두셔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겠더라구요!

급류나 위험한 부분이 없어서 좋았어요!

음식은 비싸고... 그냥 그랬지만 휴양지다보니 그정도는 감안헤야하는거 같더라구요.

미리 예약을 해야 에어컨방을 배정받을 수 있으니 어지간하면 예약 하시고 꼭 도착 전 전화하셔서 룸 컨디션 체크 한번 더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는 도착해서 청소를 해주셔서 좀 그랬거든요 ㅜㅜ

무튼 놀기엔 좋았습니다!

씻을곳은 따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