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리버 (대구애견카페, 대구강아지동반카페)

우리가 이번에 콩이 쫑이를 데리고 놀러간 곳은 대구 현풍에 위치한 멍리버이다

주차공간은 앞쪽과 안쪽에 나누어 있었고 자리가 많았다

음료를 시켜 시원하게 먹고

실내에 엄청 많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다 ㅎㅎㅎ

멍리버는 포토존 맛집인듯하다 우리 아이들 이정도면 카메라 의식 잘하지 않나요 ㅎㅎㅎㅎ

우리 콩이는 매번 어떻게 이렇게 판매위치를 잘 아는지... 수 많은 강아지들 사이에서 혼자 저렇게 매달려 사달라고 오늘도 외치시는 중이다...

오늘은 또 뭘 사고 싶은건데/..... 집에 쌓여있는 장난감과 간식들을 제발 생각할 수 있는 인지가 되면 좋을련만.,....

저러고 있으면 안사줄 수도 없고 오늘도 울 콩쫑이 아범은 지갑을 열 수 밖에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하는 것을 구매하고 나면 우리 아이들의 애카 적응이 필요하다

다른 강아지들은 잘만 돌아다니느데 우리 애들은 꼭 이렇게 안겨서 한참 있어야 돌아다닌다...

안아주지 않으면 매달리고 울고 불고 난리부르스다.....

같이 간 부부네 강아지는 주인이 어디있는 신경도 안쓰고 친구들 만나러 다니던데 너무 부럽다 ㅜㅜㅜㅜ

이러고 한 30분이 지나니 이제 내려가서 좀 돌아다닌다 ㅎㅎㅎㅎ

후 대단한 우리집 댕댕이들이다 우리가 너무 오냐오냐 어와둥둥 키워서 그런가보다 ㅜㅜㅜ 누굴 탓하겠니

 밖에 있는 넓은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집으로 돌아오니 꿀잠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