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에 윌크라는 카페가 있는데 반려동물이 동반되는 카페라서 우리 귀요미 꾸꾸랑 다녀와보았어요~~

맛있는 빙수도 종류가 많고 가격도 착했어요 ~

커피도 맛있었고 친구가 먹은 에이드도 색깔이 완전 끝내줬어요 ㅎㅎ

보통 카페 밖에만 동반되는데 윌크카페는 내부에도 동반이 되서 다른 강아지 친구들도 많이 마주치고 함께 똥꼬 냄새 맡으며 인사도 했어요.

카페입구에서 찰칵!

강아지도 배려한 카페임이 딱봐도 눈에 보이죠?? 아 우리 꾸꾸 어디서 찍어도 태가 납니다 정말 

내자식이라서 그런가 ㅎㅎ

옷을 잘 산건지 카페랑 잘 어울리는건지 ㅎㅎ

혹시나 그래도 강아지 싫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의자위에 저는 가방해서 그 위에 앉도록 하긴 했어요~~

엄마 따라나와서 그저 신난 우리 꾸꾸 앞으로 우리 전국에 있는 동반되는 카페는 다 가보도록 하자!!

킁야킁야 자네들도 오시개

혹시나 다음에 여기 오시는 분들 우리 꾸꾸 보이면 인사해주세요~

약간 인테리어가 이쁘긴했지만 이쁘다는 느낌보다 약간 힙하다는 표현이 더 맞는 카페인듯해요 ㅎㅎ

강아지 동반한 손님들도 많았고 없이 온 손님들도 많았어요 ㅎㅎ

저만 데려왔으면 좀 뻘줌해서 어쩌나 싶었는데 타이밍이 좋았던건지 동반한 손님들이 꽤 있으셔서 맘 편히 수다 떨고 올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