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약간 지옥문 지키는 케르베로스 같네요..ㅎㅎ저래보여도 착한아이긴 합니다.  

캣타워 작은걸할지 캣폴을 할지 엄청 고민했는데 제가 전세 살아서 이사할 일이 좀 있을거 같아 조립+분리가 쉽고

자리 많이 차지하지 않는 캣폴로 선택했습니다. 

여자인 제가 (150m) 설치하기도 엄청 쉽고 간단했고, 6키로에 육박하는 고양이가 맨날 뛰어 다녀도 튼튼합니다.

이게 돌려서 설치하는거라서 그런지 가끔 좀 나사가 풀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냥 돌려서 조이면 되는거라 괜찮습니다.

다른 후기를 봐도 그렇다 하더라고요.

베이지색이라서 그런지 방이랑 조화롭게 잘 어울리고 뭉치도 저기서 잘자고 잘 놉니다.

저가형 캣타워 안사고 이거 사길 너무 잘 한거 같아요..대신 투명 해먹은 제가 설치하다 떨어뜨리는 바람에 깨먹어서 

물건 잘 떨어뜨리시는분들은 고정형 집모양 사시길 권장할게요. 그래도 넘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