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어릴 때부터 양치를 너무너무 싫어해서 칫솔만 꺼내면 도망부터 가는 아이였어요. 치약 냄새에도 예민하고, 입 안을 만지는 걸 너무 불편해해서 양치는 늘 스트레스였죠 😓

그러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개놀자 핑거투스브러쉬를 써보게 되었는데… 진짜 만족입니닷ㅋㅋ

우선 이 제품은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부드럽고 유연해요. 일반 칫솔처럼 딱딱하지 않다 보니 아이가 거부감을 훨씬 덜 느끼더라고요. 손가락에 쏙 끼워서 사용하는 타입이라 내 손의 감각 그대로 힘 조절이 가능해서 잇몸이나 입 안을 다치게 할 걱정도 없고, 불편하지 않게 구석구석 잘 닦아줄 수 있어요.

특히 입이 작은 아이거나, 양치에 익숙하지 않은 반려견한테는 진짜 찰떡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