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 놀러가는길에 화성휴게소를 들린 우리.

화성휴게소에서 산책을 살짝쿵 하고 바로 출발하려고했는데,

왠걸? 꽃길미술공원이 있었어요.

화성휴게소 꽃길미술공원에는 아직은 꽃들이 많진 않았어요.

사실 그렇게 깔끔하게 다듬어진 공원은 아니어서 중간중간 좀 어수선한 느낌이 강하긴했어요.

하지만 휴게소에서 이런 정도의, 이정도 규모의 공원을 보는것만해도 매우 즐거웠음. ㅎㅎ

밤톨이도 몸이 찌뿌둥했는지 엄청 설치면서 산책을 하더라구요 ㅎㅎ

꽃길 미술공원이라 예쁘게 핀 꽃들을 기대햇는데 사실 기대에는 못미치는 느낌이라 조금은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