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볼 동물 친구는 바로!!

특정 브랜드 덕분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양이과 맹수인 퓨마 입니다!!

특히 스포츠 브랜드 중 하나인 ‘푸마’ 브랜드에 이름과 로고가

우리가 아는 퓨마와 상당 부분(이 정도면 똑같다고 봐야…) 비슷하기도 하고

특히 

2000년대 중반에는 푸마 브랜드의 짭퉁들이 유행하는 사건(?)도 있어서 

더욱 더 친밀하게 다가온 브랜드 중 하나죠.

각설하고!

그럼 제대로 퓨마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퓨마 서식지 분포도

퓨마는 아메리카 대륙 전체에 고루 분포하여 

서식하는 대형 고양이과 동물 중 하나입니다.

특히, 숲이나 열대우림, 산악지대 등 여러 생태계의 살고 있으며

심지어 사람이 사는 민가에도 어슬렁거릴 정도의 뛰어난 적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밌는 점은 이 퓨마는 이름이 참~~ 많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아는 이름은 퓨마(Puma)지만 미국권에서는

쿠거(Cougar)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려진다고 합니다.

그 외에 마운틴라이온(Mountain lion) 카타마운트(Catamount/Catty-mount), 팬서(Panther)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운다고 하네요.

퓨마는 고양이과 동물 중 호랑이, 사자, 재규어에 이어 4번째로 큰 동물이며

몸 길이는 평균 2M 이상, 몸무게는 40~60kg 정도 나갑니다.

특히 강력하고 큰 뒷다리를 가지고 있어 점프력이 어마어마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제자리에서 뛰면 5m, 가속 후 도약한다면 무리 12m까지 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푸마 브랜드 로고가…..??)

퓨마는 대형 고양이과 동물답게 육식동물로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 강력한 뒷다리 등을 사용하여

주로 사슴이나 엘크를 사냥하지만 토끼나 설치류 같은 소형 동물들도

문제없이 사냥하는 뛰어난 사냥꾼입니다.

하지만, 퓨마가 사람을 마주한다면 얘기는 조금 달라집니다.

고양이과 동물답게 상당히 예민하고 겁이 많아서 야생 퓨마는 

사람을 보면 보통 먼저 도망가며

심지어 반려동물로 퓨마를 키우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물론, 퓨마가 상당히 굶주려 있거나 화가 잔뜩 난 상태라면 얘기는 달라지겠죠…??

또한 퓨마는 대형 고양이과의 특징 중 하나인 점박이나 줄무늬가 없는데..

사실은 새끼 때 점박이가 있지만 성체로 성장하면서 점박이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슷하게 생긴 대형 고양이과 동물들의 비교사진인데

각각  점박이 무늬의 뚜렷한 특징이 보이지만

퓨마만큼은 헷갈리지 않고 바로 구분할 수 있겠죠??

그럼 이것으로 퓨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더 재밌는 동물 친구들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