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3살과 10살인 아이들과 살고있어요! 

그래서 항상 개모차와 슬링백이 집에 필수로 있어요!

그런데 개모차는 크기도 크고 트렁크에 싣기 위해서는 접어서 넣었다가 뺏다해야해서 너무 불편하기도 하고, 산책할때 끌고 나갈려고해도 조금은 버겁더라구요ㅜㅜ 

또한 슬링백은 아이의 다리가 불편해보여서 자주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산책할때 아이가 힘들어 보이면 안고 다녔더니 팔이 너무 아파서

강아지용으로 바퀴달린 이동장을 찾다가 펫캐리어를 찾게 되었고, 가격대비 괜찮아보여서 후기가 적어도 구입하게 되었어요!

구입해서 사용해보니 후기가 별로 없는것 치고는 너무 괜찮더라구요!

아이들도 편해보이고 더군다나 안이 넓어서 두마리가 같이 있어서 넉넉하니 좋았어요~  그리고 안전고리도 있어서 하네스에 안전하게 걸수도 있고, 

바퀴가 탈부착이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할땐 숄더백처럼 어깨에 걸칠수도 잇고 

보스턴백처럼 손으로 들수도있어서 좋아요!  하지만 저는 끌고다니시는걸 추천드려요~ ㅎㅎ 아이 무게까지 더해지면 좀 무겁거든요ㅎㅎ

그래서 산책할때랑 놀러갈때 자주 쓰고있어요!

차에 싣을때도 핸들만 쏙 넣고 캐리어는 접지않고 트렁크에 싣을 수 있어서 너무편하고 좋앗어요! 

꼭 웨건처럼 생겼어요!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단점이라면 핸들이 하나라서 개모차처럼 밀지는 못하고 앞쪽에서 끌어야되서 아이들을 못본다는게 단점이긴합니다ㅠㅠㅠㅠㅠ

밀게 되면 지그재그로 움직이더라구여ㅠㅠㅠㅠ

사진은 저희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