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에 있는  24시 동물병원 루시드동물병원에서 고양이 건강검진 하고 난 후기 입니다.

tv동물농장에 출연하시는 원장님을 일부러 한달전에 에약후 방문했습니다.

대기실이 무척 커서 여러명이 있어도 북적부적하지 않아 좋습니다.

고양이 대기실은 따로 있습니다.

고양이 대기실로 가는길에 용품들이 즐비해있습니다.

고양이 대기실 안에는 처치실내부상황을 볼수 있는 씨씨티비가 연결된 티비가 있습니다.

반겨주는 터주대감냥이들도 있구요.ㅋㅋㅋㅋ

낯가림 없이 아주 귀엽습니다.

비용은 혈액검사,전해질검사, 혈구검사,복부초음파, 심장초음파, 엑스레이, SDMA검사, 항체가검사  + 예약할인 해서 569,000원 나왔습니다.

장점

1. 시설이 크다.

2. 고양이 대기실이 별도로 존재

3. 선생님이 많다.

4. 대기실에 처치실 씨씨티비가 있다.

단점

1. 건강검진의 경우는 원장님 진료보단 다른 선생님이 더 좋을듯 싶다. 바빠서 그런지 설명을 짧게 해준다. (모니터로 수치보면서)

 -> 녹음 필수 / 기억력이 아무리 좋아도 사람인지라 기억 절대 못함

2. 나중에 메일로 받는 건강검진 결과지(4장정도)에 설명서를 한장 주는데 그 설명서는 있으나 마나 이다.

나같은 경우는 검사하지 않는 항목의 대한 설명이 들어가 있고, 실제로 검사한 항목에 대한 설명은 받을 수 없었다. 그냥 복붙 하는듯. 

3. 그래서 결국 내가 검사결과에 대한 해석을 따로 해야 한다. (일하는 직장인이라 거의 한달 넘게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