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해 드릴 동물 친구는 바로!!

캥거루와 더불어 호주의 대표 동물 중 하나인

코알라 입니다!!!!

코알라 콘텐츠인데 웬 캥거루???

여러분들은 호주하면 어떤 동물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대부분 사람들은 캥거루를 가장 먼저 말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호주하면 역시 코알라도 빼 놓을 순 없겠죠??

코알라와 캥거루의 공통점으로는 둘 다 호주에서만 서식한다는 점이며

코알라가 뭔가 곰처럼 생겨 곰과 관계가 있을 것 같지만

캥거루목의 동물로 암컷에겐 캥거루와 유사한 새끼 주머니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 코알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할까요??

코알라의 서식지

코알라는 호주 동부쪽에 서식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지역에만 있는 특별한 숲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숲은 코알라들에게 아주 중요한 존재인데…

그 이유는 바로 코알라는 유칼립투스 나뭇잎만 먹고 사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코알라는 식성이 매우 까다로운데 이 유칼립투스 잎 종류가 600여종이 되는데

그 중 30종 정도만 선택하여 먹는다고 합니다.

하루에 약 500g 정도의 유칼립투스 잎을 섭취하며

유칼립투스 잎은 독성이 있지만, 코알라는 긴 맹장과 특수한 소화효소로

이를 분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코알라의 신체 스펙은 60~80cm의 크기와 무게는 약 5~15kg 정도 나갑니다.

특징으로는 영장류와 비슷한 5개의 손가락을 가지고 있지만

엄지와 검지가 붙어있는 특징이 있고

뇌의 평균 무게가 약 19g으로 현존하는 포유류 중 체중 대비 가장 작은 뇌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코알라는 하루에 대부분을 잠으로 보내는데 하루 18~22시간(!)을

나무 위에서 졸면서 보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유칼립투스 잎은 에너지가 낮고 소화가 어려워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시간에는 거의 먹는데 시간을 쓰며, 가끔 물을 마시거나 다른 나무로

이동할 때만 움직인다고 합니다.

캥거루와 마찬자기로 새끼주머니가 있는 코알라는

보통 1마리, 가끔 2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생후 6~7개월이 지나야

슬슬 새끼주머니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처음 태어났을 땐 털이 없고 점차 성장하면서 생긴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특징으로는

코알라와 인간의 지문이 거의 유사하다고 하며

육안은 물론 현미경으로 봐도 인간과 구별이 어렵다고 합니다.

이러한 지문을 가지게 된 이유는 나뭇가지를 쥐고 오르내리는 습성 때문에

섬세한 촉감과 그립력을 필요로 했고,

이는 진화적으로 지문 구조가 발달하게 만든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코알라편을 마치며

다음에도 더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