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루세연 재코엄마에요
예전엔 밤에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에 뛰어노는 강아지들이 많았는데
요새는 학교들 다 잠궈놓더라구요 ?
산책 할 때 마다 목줄 풀어주고싶어서 난리인 재코아빠때문에
여기 저기 써치하다가 찾은
"동작반려견공원"
벌써 몇 번째 다녀온지 모르겠는
속속들이 후기 시이땅
좌측엔 대형견, 우측엔 중 소형견이 따로 이용하게 되어있어요
체고 40cm 미만은 중소형견, 이상은 대형견으로 분류되네요 !
체고기준표에 나와있는 강아지그림 우리재코랑 넘 닮았네 킥
본격 강쥐 기절쌈바리 공간입니다
이 공간부턴 목줄을 풀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데요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흙바닥이에요
저는 애견카페 같은 공간에 깔려있는 매트도 좋지만
제 취향은 이곳입니다
나땐 다 흙바닥에서 놀았어 이자식아
강쥐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준비되어있어요
사진을 확대해서 찍어서 그런지 좁아보이는 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우리 재코가 와라라랄랄라 하면서 뛰기엔 아주 넓은 공간이에요
터널이나 허들 같은 간단한 어질리티 기구들이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보고계신가요 동작구청 공뭔선생님분들 .. 별로 비싸진 않을텐데 .. 크흠
입구쪽에 음수대와 강아지 배변 쓰레기통이 구비되어있어요
음수대쪽엔 강아지 물그릇도 있네요 !
우리 재코는 개인 물통이 있어서 음수대에서 물만 받아서 주고있습니다
다 놀고 나갈 때 물 한번 주고 지저분한 부분은 간단하게 닦이고 가는 편 입니다
배변 쓰레기통에선 .. 응가 냄새가 나요
결론
왜 안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