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여름 휴가에 다녀왔던 강릉 나인원펜션입니다!

넓은 인조잔디 애견운동장이 있구요.

소형견장 대형견장 따로라서 눈치안보고 풀어놓기 좋아용

대형견 추가비 3만원, 바베큐비용 2만원입니다

펜션비는 남친이 내서 잘모르겠는데 차박 중간에 하루 묵는거라 싼데로했어요!

(호수마다 금액이 달라용ㅠ)

근데 생각보다 내부가 깨끗해서 놀랏습니다

저는 노령견이라 1층으로 선택!

복층도 있다더라고요

화장실도 거의 호텔급....

비데있어요ㅎㅎ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있습니다

방 바로앞은 독채 테라스인데요

소형견정도는 뛰어놀 수 있지만 대형견은 불가능합니다ㅎ...

그래도 독채라는것이 만족!

여기에 개인 바베큐장도있어서

눈치안보고 일행끼리 밥먹기 너무 조아요.

문열어두면 강아지 왔다갔다하는것도 볼 수 있구요.

 아경도 나름 예쁩니다!

주인분도 친절하셔요ㅎㅎ

주변에 마트나 수산시장도있구요.

 유일한 단점이자 장점?은

개냥이가 있습니다.

애교많아서 사람은 즐겁지만 같이가는 강아지가 예민하다면....힘들수도...

근데 알아서 잘 피하더라고요.

저희 댕댕씨는 특히 노견이라그런지 고양이 있는지도 모르고 하룻밤 보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