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사료는 믿고 먹는 사료로 워낙 유명한 사료죠!

저희 아이들은 입맛이 많이 까다로운데 하림 사료는 여태 먹여본 수 많은 사료 중에 유일하게 먹는 세가지 안에 드는 사료에요

제가 사료를 선택하는 기준에는 성분, 기호성, 냄새, 기름기, 변상태 등이 있어요 ! (사료는 성분도 너무 중요하지만 기호성도 매우 중요해요 안먹으면 소용이 없으니까요.. !ㅠ)

근데 하림 사료는 성분도 좋지만 맛도 다양하고

손으로 만졌을때 기름지지 않는데도 아이들이 잘 먹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특히 하얀색 강아지들이라 눈물터질까봐 기름진 사료는 항상 좀 피하는 편입니다 ㅠㅠ)

다른 사료들은 사료 냄새가 집안을 꽉 채우는데

하림사료는 냄새가 크게 안나서 사람이

맡았을때 울렁거림이 없어요 ㅎㅎ

아이들에게 먹였을 때 응가도 무르지 않게 이쁜 똥으로 나오는거 봐서 소화도 잘 되는 듯 보여요 ㅎㅎ

항상 사료만 보면 흥! 안먹어! 하고 돌아서서 항상 엄빠를 고생시키는 저희 아이들이 봉지 뜯자마자 냄새 킁킁하고 챱챱챱 먹는걸 보면 입맛까다로운 아이들도 잘 먹을듯 합니다!

눈물 많은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지만

사료 알이 크지 않고 어느정도 치아힘에 쉽게 부러지는걸로 봐서

소형견이나 치아 약한 아이들(저희 아이 중에 한마리가 치아가 굉장히 약해요 ㅠ)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듯합니다!

참고로 유통기한도 넉넉하고 양도 많았습니다!

사료박스에 권장급여량과 성분이 함께 나와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혹시나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 추가로 글 남겨요 오른쪽 아이 머리와 몸 땜빵상처는 지방종제거 수술을 받아서 회복중인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