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세균성/진균성 피부질환 관리에

흔히 약용샴푸 많이들 사용하시잖아요?

겨울이도 약용샴푸로 관리해주고 있어서

저번에 멜라세덤 샴푸를 소개했었는데요.

샴푸 제형의 관리제는 물에 푹 젖어야 해서

전체 목욕시에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

목욕주기가 길고 물 닿는걸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간편하게 뿌려주기만 하면 되는 스프레이형

제품을 알게되어 소개해볼까 해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겨울이가 사용하는

피부질환 치료제 [터비덤 스프레이 큐어] 에요.

약용샴푸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애기가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체질의 견주분들이라면

'클로르헥시딘'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거에요.

터비덤 스프레이는 세균과 진균을 없애는 바로 이

클로르헥시딘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샴푸타입은 헹궈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털을 물에 적셔야 하지만, 터비덤 스프레이는

물 없이 해당 부위에 뿌려주기만 하면 돼요.

사용법은 아주 간단한데 잘 건조된 환부에

1일 1~2회, 1~4주간 뿌려주기만 하면 돼요.

세균성 진균성 피부질환은 한번 사용만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기 힘들다는 사실 아시죠?

증상이 호전될 때 까지 최소 1주에서 4주간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볼 수 있어요.

사용시에는 최대한 입이나 코에 들어가지 않도록

넥카라를 씌운 후 뿌려주고 건조될 때 까지 부드럽게

문질러 흡수시킨 다음 넥카라를 풀어주세요.

모든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일주일 정도는 계속

추가로 적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ㅎㅎ

겨울이는 터비덤 스프레이 사용한지 2주차인데

발사탕도 많이 줄었고 겨드랑이 부위가 가려워서

심하게 핥던것도 조금 완화되어 꾸준히 써보려구요.

부분 적용이 가능해서 발사탕에 특히 좋다는

터비덤 스프레이 필요하신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