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배변을 하는 쪼이 화장실에 쉬야하고 나면 냄새나기 전 바로바로 물을 뿌려주는데요. 응가는 한눈에 보여서 제때 치우지만 쉬야한걸 모르거나 밤에 자고있을 때 한 경우에는 바로 물을 흘려주지 못할때도 있어요. 그럴땐 이미 타일 줄눈을 따라 소변이 배수구로 빠진 상태에다 자국은 말라버려서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기도 해요. 냄새는 어디서 나는데 눈에는 보이지 않을 때 이 와그랩 캐치스멜 라이트 하나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불을 켠 상태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불을 끄고 라이트를 비춰보면 진한 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바로 소변(오염) 자국이에요. 배수구 주변으로 진한 색으로 보이는 것들과 변기 옆으로 한방울 튄 자국이 보이죠? 이게 놓친 냄새의 원인이에요. 먼지가 가득 쌓인 곳이 라이트를 비추면 먼지가 득실한게 보이고 어디든 비추면 오염이 너무 잘보여서 청소 중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해요^^